티스토리 뷰

 펜탁스 옵티오 I-10과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다. 5년간 늘 함께했던 SONY W1 컴팩트 디카를 지난 인도여행에서 떨어뜨린 후, 두 번째로 가져보는 컴팩트 디카다, 일명 똑딱이. 성능은 말 그대로 컴팩트한, 더 할것도 덜 할것도 없는 모델이지만 빼어난 외모 덕분에 인기가 나름 좋다. 특히나 언니 유저들, 여성 유저들에게는 성능을 보지 않고도 결제를 해버리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녀석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에 가죽 속사케이스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 사실 카메라 출시와 함께 일본에서는 속사 케이스가 발매 되었지만,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고, 대신 한국에서 제조한 인조 가죽 속사케이스를 펜탁스존에서 판매중이다. 간단히 속사 케이스에 대해 살펴보자.



공유하기 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