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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행 라이언에어(Ryanair) 기착지, 베르가모(Bergamo)를 여행하다?

5년 전 유럽으로 첫 배낭여행을 떠났던 때를 떠올려 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유럽은 생각보다 꽤 많이 달라져 있다. 그 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 있어서 특히 와닿는건 바로 '저가항공'의 대중화. 그 때만 해도 유레일패스로 기차를 타..

새해 첫 날, 이탈리아에서 세계일주 여행자 신현재를 만나다

2012년 새해 첫 날. 해가 뜨기가 무섭게 짐을 챙겨서 집에서 나와 베를린 공항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난밤 새해맞이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부터 이렇게 서두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오늘 이탈리아 밀라노(정확히..

독일 베를린에서의 새해맞이, 2012년을 맞이하는 그들만의 방법?

딱 이틀간의 짧았던 베를린과의 만남. 그 마지막은 파울, 우린이, 제시,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게될 새해 맞이다. 처음엔 우리가 머무는 토비의 아파트로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할 계획이었지만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많아져..

2011년의 마지막 여행, 독일 베를린(Berlin)

크리스마스, 스키장, 쾰른여행 그리고 방 한구석에 쌓여있는 빈 맥주병들. 뒤셀도르프에서의 꿈같았던 시간을 뒤로하고 우리는 12월 29일 베를린으로 향했다. 유럽에서 '사는 것'과 '여행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교통비가..

대성당을 바라보며 사랑의 서약을, 독일 쾰른(Köln)

생각해보니 독일에는 2007년 유럽 배낭여행때 이후로 두 번째다. 그때 당시엔 뮌헨, 뉘른베르크, 로텐부르크 같은 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동서 방향으로 여행했는데, 이번엔 뒤셀도르프에서 베를린까지 남북으로 여행하게 되었다. 묘하..

독일에서의 크리스마스 (3), 실내 스키장(Skihalle)에 가다

맛있는 음식, 예쁜 선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풍성했던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지나갔다. 원래 크리스마스 이후 우리의 계획은 베를린으로 올라가 그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시간이 꽤 많이..

독일에서의 크리스마스 (2), 크리스마스 이브의 만찬,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이 밝았다. 어느덧 독일에 온 지도 나흘째지만 빡빡한 학교 수업에 시달리던 마드리드에서와는 달리 딱히 할일이 정해지지 않은 편안한 나날들이었다. 그래서 독일에서의 시간은 더욱 느리게만 흘렀다. 날씨..

독일에서의 크리스마스 (1), 마드리드에서 뒤셀도르프(Düseldorf)로

마드리드 공과대학교의 2011년 2학기 공식 종강일은 12월 21일 수요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떠나는 내 비행기표 역시 12월 21일 출발이었다. 다른 과목들은 일찍이 종강을 했지만 한국에..

스무살팩토리, 2011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수상

여기는 독일 뒤셀도르프입니다. 마드리드에서 같이 공부하던 독일인 친구 파울네 집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와 있습니다. 마드리드를 떠나 독일에서 노트북을 키는 순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정 소식을 접했습니다...

스페인과 한국음식, 마드리드 중심에서 한식(韓食)을 외치다

스페인은 곧 ‘피에스따(fiesta, 파티)’다. 매일 밤 창문을 통해 길거리에 전해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시끌벅적한 분위기, 신나는 음악. 이제는 오히려 길거리가 조용하면 되려 이상하게 생각될 정도. 그만큼 피에스따는 스페..

마드리드에서 집 구하기? 집 팔기! -제 방(Piso)을 세 놓습니다

오늘은 설계 스튜디오 마감과 함께 마드리드에서의 교환학기가 공식적으로 끝나는 날이다. 어느덧 2011년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고, 이제는 마드리드에서 지낸 날 보다 앞으로 지낼 날이 더 적어져 버렸다. 한국의 겨울 만큼 춥지는..

하루만에 마드리드를 여행하는 방법? 마드리드 프리 투어

지난주, 학회 때문에 스페인에 잠시 들른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 번도 얼굴볼 기회가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바다건너 스페인에서 5년만에 얼굴을 보게 된 셈이다. 마드리드에선 도착해 내 방에서 딱 하룻밤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보띤(Botín)을 먹어치우다

이 날 레스토랑 보띤(Botín)에서 먹었던 저녁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거다. 물론 맛도 너무 좋았지만 그 보다는 학생 신분으로는 도저히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비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마드리드에서 살면서, 그리고 앞으로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