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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넘게 사진을 찍는다고 찍어왔지만 촌스럽게 그동한 삼각대 한번 제대로 사용한 적이 없었던것 같다. 우연찮게 맨프로토 7322YB M-Y 삼각대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처음으로 야경출사도 가보고 사용기 준비한다고 고생도하고 좌충우돌하면서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그날따라 어찌나 바람이 매섭던지... 꽁꽁 얼어붙은 삼각대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사진도 찍어야하고 생각도해야하고 정말 사용기도 아무나 쓰는게 아닌가싶기도 하다. 어쨌든 초보자를 위한 삼각대가 하나 생겼으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사진을 찍으라는 뜻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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