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검색하기 폼
  • 전체글 (333)
    • 프로필 (2)
    • 건축가의 도시: 서울 (3)
    • 여행 (222)
      • '07 유럽배낭 (23)
      • '08 남도기행 (9)
      • '09 인도배낭 (37)
      • '10 아프리카배낭 (17)
      • '10 울릉도트래킹 (6)
      • '11 남도기행2 (5)
      • '11 스페인교환학생 (40)
      • '12 유럽배낭2 (24)
      • '15 이탈리아출장 (10)
      • '16 뉴욕답사 (0)
      • '17 라오스세계테마기행촬영 (7)
      • '19 일본출장 (5)
      • '19 브라질출장 (8)
      • '19 프랑스휴가 (10)
    • 자전거 (43)
      • '10 제주도일주 (12)
      • '14 국토종주 (7)
      • '15 4대강종주 (6)
      • '19 오천종주 (1)
    • 사진 (56)
  • 방명록

전체글 (333)
[전시 안내] 《얼리-아키텍트 3》 展 / 2026. 7. 1(수) - 13(월) / 인사동 토포하우스 제2전시실 / 이규빈 건축사 / 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

토포하우스 기획전 《얼리-아키텍트 3》 개최 - 이규빈 건축사, 저서『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 드로잉 원화 9점으로 참여 - □ 토포하우스 기획전 《얼리-아키텍트 3》가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1층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얼리-아키텍트 3》는 건축사들이 설계 작업 바깥에서 이어온 다양한 감각과 시도를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황철호, 홍성용, 이훈길, 이규빈, 박정연, 김동희가 참여한다.□ 이규빈 건축사는 이번 전시에서 저서 『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에서 출발한 드로잉 원화 9점을 선보인다. 단독주택, 연립주택, 빌라, 임대아파트, 셰어하우스, 반지하 원룸, 구축아파트, 신축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살아오며 거쳐온 아홉 개의 집을 펜 드로잉으로 다시 그린 작..

카테고리 없음 2026. 6. 29. 13:06
[신간] 나를 지은 아홉 개의 집 (이규빈 에세이) | 2026.01.15 새움 출간

■ 책소개세계3대디자인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건축 부문 본상! 젊은 건축가 이규빈, 그가 살아온 아홉 개의 집에 담긴 건축, 도시, 그리고 이웃들의 삶“하굣길에 이따금씩 한 정거장 전에 버스에서 내렸다. 그 자리에 잘 있는지 집의 안부가 늘 궁금했다. 할 수 있는 건 물끄러미 쳐다보는 게 다였지만, 골목을 뒤돌아 나올 때면 늘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떠나온 집이 있다. 지금도 여전히 그 집을 그리워한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떠나온 집을 그리워하는 것은 거기 따뜻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이며 친구들, 한 집처럼 오가던 좋은 이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학생이었던 지은이처럼 우리는 가끔 떠나온 집의 안부가 궁금하고, 문밖에서라도 쳐다보..

프로필 2025. 12. 31. 16:48
더현대서울에 그 빨간색을 허하라 / 파크원(Parc.1) by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gers)

당연히 ‘방청 페인트’일 줄로만 알았다. 아니, 그 빨간색이 '방청 페인트'가 아닐 거라곤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는 쪽이 더 맞겠다. 흔히 말하는 '철골구조(Steel Structure)', 또는 더 정확한 표현으로 '강구조물'의 각 부분을 이루는 부재 표면에는 소위 '방청 도장'이라는 걸 하게 되어있다.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세 녹이 슬어버리니 특수한 도장으로 표면을 덮어 산소와의 접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사용되는 '방청 페인트'는 그 특유의 성분 때문에 붉은 빛깔을 띤다. 머릿속으로 공사 중인 현장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으레 붉으스름한 뭔가가 떠오르는 건 그 때문이다. 여의도 한복판에서 한창 공사 중이던 그 건축의 빨간색 또한 그런 사연으로만 여겼다. 그 색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줄은 미..

건축가의 도시: 서울 2021. 11. 2. 08:38
소나무는 비에 젖지 않는다 (3) -공간 /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by Herzog de Meuron

전시영역을 지배하는 건 중앙의 거대한 '아트리움'이다. 아트리움(atrium)은 건물 안쪽으로 여러 층에 걸쳐 형성되는 대규모 홀을 의미하는데 직역하면 ‘중정’ 또는 ‘중앙홀’이다. 그 기원은 고대 로마의 주거양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중앙의 안뜰에서 유래했다. 현대 건축에서는 주로 공간의 중심에서 시각적, 공간적 개방감을 제공하며 때로는 채광이나 환기와 같은 환경을 제어하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이제는 많은 건물들에서 자주 접할 할 수 있는 종류의 공간이지만 이곳에서는 좀 특별하게 느껴진다. 모양 때문이다. 로비를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곡면의 노출 콘크리트 난간벽은 아트리움의 형상이 결코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게 한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내밀어 아래를 내려다본다. 거기엔 전시 관람의 ..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5. 08:03
소나무는 비에 젖지 않는다 (2) -외관 /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by Herzog de Meuron

결론적으로 건물은 젖지 않았다. 송은문화재단 신사옥의 외벽 재료는 일명 ‘송판 무늬 노출 콘크리트’다. 말 그대로 소나무 판을 덧댄 거푸집으로 콘크리트 구조체를 만들고 이를 그대로 노출시켜 마감했다는 뜻이다. 보통의 노출 콘크리트라고 하면 거푸집 안쪽에 일명 ‘테고(Tego) 합판’이라 불리는 매끈한 코팅면을 붙여 맨질맨질한 표면을 만드는 게 일반적이다. 한국사람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건축가 타다오 안도의 방식이다. 반면 소나무판의 표면을 버너로 그을려 특유의 요철을 극대화하게 되면 마치 야생 동물의 피부나 사람의 지문처럼 거친 무늬가 콘크리트 표면에 그대로 아로새겨진다. 게다가 표면에 덧바른 유성 발수제는 그 음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발수제'는 시공을 마친 노출 콘크리트 표면에 발라 빗물의 침투와 ..

건축가의 도시: 서울 2021. 10. 12. 09:50
소나무는 비에 젖지 않는다 (1) -여정 /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by Herzog de Meuron

전 세계인의 맛집 지도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는 별 하나부터 셋까지 개수로 레스토랑의 등급을 매긴다. 얼핏 듣기엔 흔히 배달앱에서 보던 ‘별점’ 시스템과 비슷해 보이지만 숨은 속뜻을 알고보면 제법 재미있다. 별 한 개는 ‘여행 중에 근처를 방문하면 들러볼 만한 곳’이라는 뜻, 그다음인 별 두 개는 ‘여행 경로를 바꿔 우회(detour)해서라도 찾아갈 만한 곳’이라는 뜻이다. 가장 높은 등급인 별 세 개는 ‘오직 이 음식점을 방문할 목적만으로 여행(journey)을 계획해도 후회하지 않을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건축에도 미슐랭 가이드 같은 게 있다면 오늘 내가 찾아가려는 이 건축에는 몇 개의 별을 붙여야 좋을까. 그곳에 도착은커녕 아직 출발도 하지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서 만큼은 ..

건축가의 도시: 서울 2021. 10. 8. 15:39
10/1(금) 20:00 <건축가의 도시> 랜선 북토크 합니다!

10/1 금요일 저녁 8시 줌(zoom)으로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료 행사이며 참가신청은 이곳(https://www.semoram.com/book22)에서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모두 억압당한 시대, 온라인 공간에서 더 많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저자의 인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를 쓴 건축가 이규빈입니다. 지금까지 약 30여 개국을 일과 여행으로 오고 가며 낯선 도시에서의 생각과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오고 있습니다. 그중 일본, 중국, 미국, 브라질, 프랑스 다섯 나라의 이야기를 모아 첫 번째 책 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건축과 도시를 마주하며 매일을 살아갑니다. 는 그런 모든 사람을 위해 쉽게 쓴..

카테고리 없음 2021. 9. 3. 16:21
<건축가의 도시>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의 첫 책 가 출간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예약 구매가 가능합니다. 건축가의 도시 - YES24 젊은 건축가 이규빈이 전하는세계의 인상적인 건축과 도시 이야기“내가 건축에 매력을 느끼는 건자연과 인간이 서로 밀고 당기며 균형을 잡는 일이기 때문이다.”우리가 살고 있는, 혹은 우리 www.yes24.com 원작은 카카오 브런치 화제작 '젊은 건축가의 출장기'입니다. 출장과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브라질의 건축과 도시의 이야기와 젊은 건축가로 일하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정성껏 담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사십여 장의 도면도 함께 수록되어 공간의 상상력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

카테고리 없음 2021. 6. 23. 19:03
이전 1 2 3 4 ··· 42 다음
이전 다음

ⓒ이규빈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