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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라는 말을 쓰기가 무색할 정도로, 스마트폰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히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하나의 독자적인 [문화]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너나할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카카오톡 메세지를 주고받기 바쁘고, 인터넷 서핑을 하며 잠시도 손가락을 혹사시키기도 하며, 가방 안에 주섬주섬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며 MP3와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들은 이제 손바닥보다도 작은 스마트폰 하나가 대신하는 세상이 되었다. 어쩌면 스마트폰은 사람을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보다 스마트한 [새로운 생명체]가 아닐까 하는 상상마저 해본다.
스마트폰이 바꾸어놓은건 비단 통신시장 뿐만이 아니다. 무거운 DSLR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리는 아이폰4의 뛰어난 화질은 디지털 카메라를 위협하기에 충분하고, 이제는 스틸 사진을 넘어 영상시장까지 넘보기에 이르렀다.
두 달전 한국에서는 [제 1회 올레-롯데 스마트폰 영화제]가 개막을 했었고, 최근들어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은 스마트폰만으로 영화를 찍어 보겠노라 발표하기도 했었다. 이제 더이상 [스마트폰으로 영화찍는 시대]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아무나 영화를 찍는건 아니다. 작은 스마트폰이 기존의 무거운 촬영장비들을 대신하여 시/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는 능동적인 촬영이 가능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서는 몇가지 보조 장비들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오늘 [아이폰으로 영화찍기]에 함께할 [스테디캠 스무디]는 적은 돈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줄 가격대 성능비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보조 장비다. 평범한 [폰카 동영상]이 어떻게 영상이 되고 영화가 될 것인지 지금부터 [스테디캠 스무디]와 함께 아이폰으로 영화찍는 매력속으로 빠져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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